분류 전체보기294 인간 사회를 바꾼 결정적 힘 <총 균 쇠> 문명의 흥망성쇠를 과학적, 환경적, 역사적 관점으로 분석한 책인류의 문명은 왜 불균형하게 발전하게 된 것일까요? 저는 조선의 후예인 한국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왜 서구는 아시아보다 더 빨리 발전했을까라는 의문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시아 문명의 선두주자였던 중국이 유럽과의 경쟁에서 대항해 시대 이후 눈에 띄게 뒤쳐지게 된 원인이 무엇인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한때 서구권에서는 아시아인이 유럽인에 비해 인종적으로 열등하다는 인종차별적인 의견이 대세였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중세까지만 해도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문명의 발전이 유럽에 비해 월등하게 앞서 있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인종적인 원인으로 분석하는 것은 잘못된 접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명 발전의 불균형에 대해 새롭고 놀라운 관점을 보여준 .. 2026. 1. 9. 인류의 역사와 미래를 분석한 책 <사피엔스> 인류의 기원에서부터 현대 문명까지 역사를 통찰한 책역사는 고리타분하고 지루하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인식을 깨는 듯한 베스트셀러가 역사 분야에서 종종 나옵니다. 얼마 전 소개해드렸던 시오노 나나미의 가 역사 분야 초베스트셀러였다면, 최근에는 가 전 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는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기 쉽게 제시해 많은 독자에게 찬사를 받았고, 또한 역사를 너무 단순화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는 이스라엘의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Yuval Noah Harari)가 2011년에 발표한 인류사 교양서로, 인류의 기원에서부터 현대 문명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통찰력 있는 시선으로 정리한 책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6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과학, 철학, 역사, 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 2026. 1. 9. 과학 교양서의 고전 <코스모스> 우주와 생명, 인간의 지적 여정을 통합적으로 다룬 교양서인류는 미신과 종교의 시대에서 이성의 시대로, 과학의 시대로 나아갔습니다. 그러나 아직 과학이 아닌 비이성적인 요소들이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혈액형 심리학, 사주 같은 애교 섞인 비과학은 물론, 진화론을 부정하는 창조과학 같은 사이비 과학, '안아키'나 '지구 평면설' 같은 현대 의학과 이미 상식이 되어버린 과학 지식을 부정하는 과학 부정론자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런 과학을 부정하는 움직임이 여전히 힘을 발휘하고 있는 현재, 과학 지식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했던 칼 세이건과 같은 과학자들의 노력이 중요하다란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는 천문학자 칼 세이건(Carl Sagan)이 집필한 과학 교양서로, 우주와 생명, 인간의 지적 여.. 2026. 1. 8. 일본 판타지 문학의 대표작 <아르슬란 전기> 전란의 시대, 왕자 아르슬란이 역경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이야기지금은 판타지 소설이 웹소설을 통해 양적으로 넘쳐나고 있습니다만(양에 비해 질적으로는 아쉽습니다만), 1990년대 초까지만 해도 한국에서 판타지 소설 장르로 접할 수 있는 작품은 많지 않았습니다. 저는 어릴 때 으로 번역되었던 과 를 우연히 빌려 읽었고, 이라는 제목으로 변역되었던 미즈노 료(水野 良)의 나 오늘 소개해드릴 정도를 찾아 읽었습니다. 더 매니아였다면 찾아 읽은 소설이 많았겠지만, 저 정도의 라이트한 판타지 소설 팬에게는 이 정도가 당시 가장 인기 있던 소설이었던 것 같습니다. 는 일본의 소설가 다나카 요시키(Yoshiki Tanaka)가 집필한 중세풍 대하 판타지 소설로, 전란의 시대를 배경으로 젊은 왕자 아르슬란이 역경을 극복.. 2026. 1. 8. 페미니즘 문학 소개 <82년생 김지영> 한국 사회의 성별 불평등과 구조적 차별을 조명한 소설2026년 현재, 한국의 성별 불평등은 이제 더 이상 없다고 단언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1980년대만큼 노골적인 성별 불평등은 잘 보이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제는 과거처럼 결혼했다고 회사에서 그만두게 만드는 회사는 대기업 중에서는 거의 없습니다. (여전히 중소기업 중에서는 결혼과 동시에 퇴사를 강요하거나 임신을 못하게 눈치를 주는 회사가 많이 있다는 뉴스가 보도되고 있습니다만) 그러나 성별 불평등은 사회 곳곳에 여전히 자신의 존재감을 강하게 남겨 놓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은 대한민국 여성의 평범한 삶을 통해 한국 사회의 성별 불평등과 구조적 차별을 날카롭게 조명하는 장편소설입니다. 이 작품은 조남주 작가가 2016년에 발표한 작품으로, 출간.. 2026. 1. 8. 로마사에 대한 대중적인 안내서 <로마인 이야기> 고대 로마의 건국부터 쇠망까지를 다룬 역사 교양서제가 어릴 때 가 국내 번역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역사 교양서가 이렇게까지 베스트셀러 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팔렸었죠. 정확한 국내 판매부수는 모르겠지만, 시리즈 전체적으로는 400만 부 이상 팔렸다고 합니다. 당시는 책이 정말 잘 팔리던 시기였으니까요. 아무튼 는 잘 쓴 역사 교양서라 할 수 있습니다. 전문 역사서는 아니지만, 로마 고대사를 소설처럼 잘 풀어낸 것이 장점으로 로마사에 입문해 보자 생각해 보신 분이라면 쉽게 읽을 수 있는 작품입니다. 는 일본의 작가 시오노 나나미(Nanami Shiono)가 집필한 전 15권 분량의 장대한 역사 교양서로, 고대 로마의 건국부터 쇠망까지 약 1200년의 역사를 서사적 방식으로 풀어낸 작품입니.. 2026. 1. 8. 이전 1 2 3 4 5 6 7 8 ··· 49 다음